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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동 신유빈, 빛나는 선행으로 또 한번 감동을 선사하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탁구 종목을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신유빈 선수가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빙그레 광고 모델로 발탁된 신유빈 선수는 모델료 1억 원을 전액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하며 후배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빙그레 모델 계약 전부터 기부 의사 밝혀

신유빈 선수는 빙그레와의 모델 계약 체결 전부터 먼저 기부에 대한 의사를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모델료 사용은 모델의 자유라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신유빈 선수의 뜻밖의 제안에 빙그레 측은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신유빈 선수는 모델료 기부가 광고 효과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우려하며, 오로지 후배들을 위한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1억 원 기부, 후배 양성에 힘써

신유빈 선수가 기부한 1억 원은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을 통해 초등학생 탁구 선수들의 해외 전지훈련 비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신유빈 선수가 어린 시절 탁구를 시작하며 받았던 많은 도움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꾸준한 선행으로 사회에 귀감

이번 기부는 신유빈 선수의 첫 선행이 아니다. 과거 대한항공 소속 시절 첫 월급을 받자마자 수원시 아동복지시설에 운동화를 기부했으며, 세계선수권 은메달 포상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왔다. 특히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혼합복식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후에는 수원의 한 복지관에 2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빙그레, 신유빈 선수의 선행에 감동... 함께 후원

신유빈 선수의 선행은 빙그레에도 깊은 감동을 주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유빈 선수의 배려심 넘치는 행동에 감탄하며,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대한 지원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나나 먹방' 신유빈, GS25와 협업 상품 출시

한편,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바나나 먹방'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신유빈 선수는 GS25와 협업하여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신유빈 선수가 경기 중 먹었던 주먹밥과 에너지 겔을 모티브로 한 상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며, 신유빈 선수의 귀여운 별명인 '삐약이'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유빈 선수, 탁구뿐만 아니라 선행으로도 빛나

뛰어난 탁구 실력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씨까지 겸비한 신유빈 선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의 선행은 탁구 후배 양성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도 신유빈 선수가 탁구 선수로서 더욱 성장하고,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